계산여중, '온빛갤러리' 개관… 청년작가 박진주·하연우 전시 개최

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화실)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술로 이음 – 찾아오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2층에 ‘온빛갤러리’를 조성하고, 2025년 6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갤러리 명칭은 온빛 갤러리이다. ‘온빛’은 ‘모든 빛’을 뜻하며,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색과 개성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지닌다.

개관 첫 전시는 인천 지역 청년작가 박진주(수채화), 하연우(업사이클링)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는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된다. 이번 전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릴레이 전시 형식으로 이어지며, 작가와의 수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감상 중심에서 체험 기반 예술교육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전시 기간: 2025.6.16. ~ 2025.7.15.
❚ 관람 시간: 09:00 ~ 16:00 (외부 방문객께서는 방문증 수령 후 입장 가능)
❚ 관람료: 무료

❚ 관람 및 문의: 032-627-7395